야만화 불감증...





이런....뭣같은 사태가 일어나버렸다


문하생을 다녀온 뒤 만화의 실태를 느끼다보니
감이 안오는 것일까

오늘 화실에서 연재중이던 아스카론이 1부완결로 끝났다는 것을 들었을때
만화를 그려먹고 사는일, 에 대해서 콜렉션까지 모아놓았던 야만화들은
전부 무용지물이 되었다.

봐도 아무 느낌이 없고
봐도 아무 생각이 없다

오히려 그 여파로 음부 에니메이팅 패치한 인공소녀3도 감이 올까말까다
특히나 야동부분에선 일반 몰카라던지 유출이라던지 귀에도 안들어 오고
이번에 나온 리코타치바나상의 어렵게구한 풀HD야동도 아무느낌이 없다.

더군다나 스트레이트 쇼타콘도 느낌이없다

...........

이러다간 뭔가 큰일이 날것 같다.
불감증, 그것은 성욕 감퇴와 동반한 정자수감소와 불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어
대마저 끊어 버리는 뭣같은 일이 아닌가


이번에 화실을 그만둔 것을 계기로 3대중 후반의 아저씨가
자신의 전부를 접고 에니메이션을 배우고싶다는 계기로 개인교습까지 하게되었다.

...물론 월30에 주4회하는 과외가 굶어 죽는 것보단 낳겠지만...

꿈에 미쳐버린사람에게 안된다는 말은 못하겠지만
참 비참하게 에니메이션을 바라보고있기에 한편으로는
잘가르쳐드리면 되겠지라는 생각과 동시에 면목이 없다고
마음속에서 요동치고있었다

문제는 나의 나이다
.....

조카들도 좀 있기에
참 부담스러우면서도 키와 외모 컴플렉스덕에
혼사에 대해서 정말 절망적으로 생각한다
.....


물론 당장 여자친구를 만들어라 라고하면
어떻게는 진행은 시켜보겠지만 진전도 안될것 같고
이런 거지같은 생활안에서는 오히려 더욱더 돌아버릴 것만같다.

아줌마처럼 주말에 장을보고 집에 들어와 식사를 만드는 본인을 보면
장거리에 지나친 모텔에서 어린그들이 집단으로 문밖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그리고, 그런 사이에 있는 자신을 보면

한없이 무능해버린다
....



한때는 이런꿈이 있었다
빨리 초신성 작가로 대뷔해 일본에 진출하여
만화나 에니메이션 리메이킹하는 드라마에 출연해
주연까지 가고싶다는 어처구니가 빠져버리는 바람도 있었지만


지금의 모습은 단순히 어떻게든
고져스하게 살아보려 발버둥치는 마마보이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심장과 폐를 드라이 아이스로 지지는것 만큼이나 뼈저리게 느끼고있다.


롯뽄기에 가서 아가씨를 거느리며 부럽게 쳐다보는 남성들을 눈을 바라보며
거만하고 아주 절대적이게 우위에 서있는 느낌이 아니고서야
이런 실패자같은 지금의 기분을 지우는 것은
불가능 한것처럼 보인다


아무리 노력을 해서 성공을 한다고 해도

젊어 성공해 늙어 떠나가는 사람보다

젊어 고생에 늙어 성공한 사람이 좋을리는 없다



환상이 나를 비집고 들어와 내 모든것을 갉아먹고
나머지 등꼴까지 쪽쪽 빨아먹는듯한 이 기분은

오히려 벗어나고자 타락의 길로 빠저들게하는
불과 얼음지옥의 한 기로에 서있는 느낌이다 


...마음의 안식이 필요하다...
.......
...왕의 자리가 필요하다...




















by Rick | 2008/03/03 03:01 | 만화와 생활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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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만화가2 at 2008/05/15 08:28
만화로 먹고살기 참 힘듭니다.
하지만 어쩝니까?
그래도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고.. 또한걸어갈 길인것을......

만화공장 타도....

저임금 중국인고용 만화공장 타도하자...
Commented by Rick at 2008/05/20 20:31
이건뭥미 둥지안 새끼뻐꾸기가 있네...
Commented by 섹스 at 2009/10/18 17:11
아 섹수헉ㅎㄷㅎ고싶더
Commented by Rick at 2009/11/23 10:50
병짓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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